백만장자 시크릿을 처음 읽은 것은 2019년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전까지는 딱히 재테크를 한다거나 부업을 해서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저 이민 와서 잘 자리 잡고 어느정도 편안한 직업을 얻어 편안한 삶을 살면서 남들 만큼만 살면 행복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자녀가 없는 저희 부부였기때문에 딱히 더 큰 수입이 필요없기도 했고 그래서 와이프는 직장을 쉬면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죠. 그러는 동안 딱히 저축액이 늘지는 않았지만 그리 조바심이 나지도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크게 잘못되어 가는 것이 있어보이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우연히 ‘백만장자 시크릿’을 읽게 되면서 경제적 자유와 그것을 추구하는 삶에 대해서 조금 더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백만장자 시크릿 은 나온지 꽤 오래된 도서이긴 했지만, 삶의 다른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해 이후로 새해가 되면 이를 꺼내서 다시 한번 읽어보곤 합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되고 싶은 미래, 경제적 청사진은 다른 유명한 저서들의 영향도 받기는 했지만 ‘백만장자 시크릿’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만장자 시크릿을 읽은 2019년 이후로 여러가지 시도들을 했고 실제로 적어도 저의 수입은 매해 10%이상씩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퀀텀점프라고 할만한 획기적인 상승이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해 월수입과 월별 저축액의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2022년에는 월 평균 저축액의 앞자리가 바뀌었으니 적지 않은 성장을 이루는데 백만장자 시크릿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공감하며 읽었던 내용은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이룬다’ 입니다. 단순하게 나는 매해 10%씩 연봉을 올리면 성공하는 삶이야 라고 생각을 하고 사는 것도 사실 한국 사회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저는 3년간 그 이상을 이루고 있지만 제가 써놓은 목표에는 여전히 한참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항상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이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그에 따르는 실천 중에 하나 입니다. 무턱대고 너무나 큰 목표를 잡는 것은 어찌보면 동기를 잃게 만들지도 모르지만,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떠올리기 위한 가장 첫번째 조건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 보다도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해봐야 하는 도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백만장자 시크릿에 ‘시크릿’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읽어봤던 그 ‘시크릿’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있는 저서입니다. 가장 큰 부분이 바로 마음가짐 그리고 그것을 듣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이죠. ‘시크릿’은 간단하게 우리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우주가 듣고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라는 핵심내용으로 간추릴 수 있습니다. 저자도 비슷한 이야기들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대상과 마음가짐이 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이루는 것이 차이점 이긴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고 행동하라 그것에 계속 집중하고 목표를 분명히 하고 나아가면 우주가 분명하게 그것을 듣고 도와준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시크릿’에 나온 내용들을 꽤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 또한 많이 공감했고 그대로 따르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는동안 이루고자 생각했던 모든 부분들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긴하지만, 그래도 가장 간절했던 어떤 지점에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이를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우리가 믿는 어떤 존재가 그것을 이루어준다고 하기 보다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고 혹은 그 문제를 해결해줄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일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생기는 것을 경험해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인생에 대한 목표도 결국에는 자신이 믿는데로 방향을 잡고 열심히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상당히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고요. 요즘 너무 돈돈 거리며 사는 사람이 많다. 다들 돈 버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그곳에 목표를 둔 사람들은 언젠가 결국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삶을 살고 있기도 하고요. 동기부여 혹은 부에 관한 자기계발서를 보면 거의 항상 등장 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려 합니다. 요즘 어떤 사람들은 인맥은 부자되는데 필요없다, 인맥관리 하지 말아라 이런 말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에서 나온 이러한 이야기가 단순히 인맥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과 같은 목표,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 중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고 함께 한다면 그 목표를 향한 걸음이 조금은 더 가벼워지고 가는 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 주위에도 부업하는데 시간 써봤자 소용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결국 아무것도 안 남더라 유튜브든 블로그든 되는 사람들만 되는 거다 그 시간에 차라리 가족들과 추억 만들거나 건강위해 운동하는게 훨씬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제가 하는 일이나 시간을 투자해서 하고 있는 부업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기 때문에 별 영향은 없지만, 이러한 삶을 좀 더 지지해주고 함께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 저처럼 좀 더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에너지도 많이 받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직접적으로 팁을 주거나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자극을 받으면서 그들이 공유하는 그들의 삶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 하진 않았지만,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이러한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모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올해 해보고 싶은 일중 하나로 목표를 삼아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카톡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받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면 어떤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해서요. 백만장자 시크릿은 단순하게 어떤 일을 해서 어떤 부수입을 얻어라 라고 말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삶을 살아야 자신이 원하는 그 부자가 되는 길에 가까워 지는지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는 도서입니다.